복지&지역사회

농협, 비료 납품대금 조기 지급으로 상생경영 실천!

비료부문 협력업체 추석명절 자금부담 해소 위해 2,260억 원 조기 지급

농협, 비료 납품대금 조기 지급으로 상생경영 실천!

비료부문 협력업체 추석명절 자금부담 해소 위해 2,260억 원 조기 지급 

농협(회장 김병원)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연휴를 맞아 비료부문 협력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초, 연휴가 끝난 이후인 다음달 10일 지급하기로 예정되어있던 납품대금 2,260억 원을 연휴가 시작하기 이전인 929일로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유례없이 긴 명절연휴를 앞두고 임직원 상여금, ·부자재 구입 대금 등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자금 수요로 인해 협력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기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더불어 성장하는 공정한 시장경제 구현이야말로 대한민국 경제 활력의 마중물이라며,“앞으로도 농협 임직원은 상생경영 실천에 앞장서 국민경제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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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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