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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농어촌 복지증진 위해 기부금 2.5억 전달

이양호 마사회 회장 “농어촌 복지, 문화향상에 앞으로도 지속적 역할”

한국마사회, 농어촌 복지증진 위해 기부금 2.5억 전달

이양호 마사회 회장 농어촌 복지, 문화향상에 앞으로도 지속적 역할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최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에서 ‘2017 농어촌 복지증진 공모사업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 선정된 14개 사회복지단체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의 규모는 25천만 원에 달한다.

 

이번 ‘2017 농어촌 복지증진 공모사업은 농어촌 복지 증진에 기여해온 단체들을 선정하여 농어촌에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주제는 교육, 의료, 복지 등 농어촌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획 사업과 시설 환경개선 등 기능 보강 사업으로 크게 두 가지다.

 

‘2017 농어촌 복지증진 공모사업은 기부금 수혜단체 선정을 위해 두 달에 걸쳐 서류심사, 현장실사, 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시행했다. 모두 26개의 농어촌 사회복지단체가 공모에 응했으며 이 중 14개의 단체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단체들은 앞으로 한국마사회의 지원을 받아 농어촌 주민들을 위한 교육, 포럼, 의료봉사, 시설보수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이양호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미약하나마 농어촌지역의 복지, 문화수준의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농어촌 발전을 위한 한국마사회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농어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77도농교류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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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배추 육종’ 민관이 함께 ‘새 판’ 짠다
여름철 고랭지 배추의 재배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 개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8월 21~22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농업시험장에서 ‘고랭지 배추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육종 전문가 공동연수(워크숍)와 현장 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민간 종자회사의 배추 육종가와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최근 여름철 고온과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이 반복돼 고랭지 배추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반쪽시들음병, 꿀통 배추(결구 장해) 같은 생리장해와 병해충이 함께 발생하며, 품질은 물론 수확량까지 줄고 있다. 민간 육종가와 현장 연구자들은 단순한 재배 기술 개선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육종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현안 공유와 함께 해법을 모색한다. 첫날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진희 연구사가 ‘팁번* 증상과 반쪽시들음병 저항성 육종 현황’, 국립식량과학원 이영규 연구관이 ‘병해 방제와 육종 전략’, 원재희 전(前)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이 ‘고랭지 배추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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