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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산업 날개 달았다!…'사과의무자조금' 2018년 본격 시행

박철선 사과연합회장이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 돼...거출금3.3㎡당 20원씩 연간40억 조성키로

과수산업 날개 달았다!'사과의무자조금' 2018년 본격 시행

박철선 사과연합회장이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돼...거출금3.320원씩 연간40억 조성키로

 

사단법인 한국사과연합회의 제1차 사과의무자조금 대의원회가 개최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사과연합외(이하 연합회)721일 경북 상주시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 회의실에서 대의원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사과의무자조금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부터 의무자조금을 본격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사과의무자조금 찬반투표 압도적 찬성

이날 류상용(경남사과발전협의회회장) 임시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사과의무자조금 설치 찬반투표에서 대의원 76명 참석하에 찬성 70, 반대 5, 기권 1명으로 사과의무자조금의 설치가 압도적으로 확정되었다.

 

의무거출금은 3.320원씩, 연간40억 조성키로

또한 가중 큰 이슈간 된 거출목은 사과재배면적 3.3(1)20원으로 결정되었고 연간 20억규모를 농가가 조성하고 정부가20억여원을 지원하여 총40억 규모의 사과 자조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의원회 의장에 박철선 현 사과연합회장 선출

이날 회의에서는 사과의무자조금 관리위원 및 위원장 선출, 대의원회 운영규정제정, 사과의무자조금 임원 선출이 있었다.

 

사과의무자조금관리위원으로는 각 대의원 선출구별로1, 광역조합2, 광역농민조직2명 등 11명이선출되었고, 위원장에서는 박철선(,사과연합회장),부위원장에 손규삼(대구경북능금농협장), 류상용(경남사과발전협의회장)이 각 선출되었다.

 

또한 사과의무자조금 대의원회 의장에 박철선(충북 충주), 부의장에 손규삼(경북 포항), 감사에 안석원(충남 태안), 엄상돈(경북 영주)대의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사과의무자조금 설치에 대한 전망

사단법인 한국사과연합회는 이번 사과의무자조금 설치를 통해 사과산업의 육성 활성화 방안 마련을 통해 사과산업의 존립기반을 확보하여 농가 실익 증진 및 사과산업의 총체적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수/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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