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협상호금융, 농업인을 위한 포근하고 따뜻한 금융 실천

남묘현 상호금융수신부장 "경기 연천 ‘또 하나의 마을’에서 마을정화 작업 펼쳐"

농협상호금융, 농업인을 위한 포근하고 따뜻한 금융 실천

남묘현 상호금융수신부장 "경기 연천 또 하나의 마을에서 마을정화 작업 펼쳐"

 

농협상호금융(대표 이대훈)19일 사내 및 외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법률·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된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연천 왕징면 또 하나의 마을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포근하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였다.

남묘현 상호금융수신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 연천군 왕징면에 도착해 마을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농촌지원 봉사활동은 사내 전문가인 변호사가 직접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생활 법률 강의 및 상담을 해주어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알기 쉽게 받도록 맞춤형 자문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외부 전문의료기관에서 근무 중인 남윤설 한의사 및 이경화, 허은나씨 등 한의대생의 도움으로 의료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남묘현 상호금융수신부장은 의료, 법률 등 취약한 농업인에게 이러한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결연 마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자매결연마을과의 상호 교감 증대 등 마을 활력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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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고랭지 배추의 재배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 개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8월 21~22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농업시험장에서 ‘고랭지 배추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육종 전문가 공동연수(워크숍)와 현장 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민간 종자회사의 배추 육종가와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최근 여름철 고온과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이 반복돼 고랭지 배추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반쪽시들음병, 꿀통 배추(결구 장해) 같은 생리장해와 병해충이 함께 발생하며, 품질은 물론 수확량까지 줄고 있다. 민간 육종가와 현장 연구자들은 단순한 재배 기술 개선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육종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현안 공유와 함께 해법을 모색한다. 첫날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진희 연구사가 ‘팁번* 증상과 반쪽시들음병 저항성 육종 현황’, 국립식량과학원 이영규 연구관이 ‘병해 방제와 육종 전략’, 원재희 전(前)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이 ‘고랭지 배추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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