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촌의 미래! 다문화가족과 농가주부모임

또 하나의 가족, 친정엄마 결연맺기

농촌의 미래! 다문화가족과 농가주부모임이 함께 밝히겠습니다

또 하나의 가족, 친정엄마 결연맺기 

   

농협중앙회(김병원 회장)는 이민여성 농업교육의 일환인 1:1맞춤농업교육 효율성 증대를 위해 후견인 교육 및 멘토-멘티 간담회를 629일까지 진행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위탁사업인 1:1맞춤농업교육은 전문농업인력 육성 사업으로 여성농업인 1명이 이민여성 1명을 전담하는 멘토-멘티형식의 교육이며 전국의 농가주부모임 회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1맞춤농업교육의 효과는 영농기술 외에 이민여성의 농촌 적응력 및 정서적 안정을 높이는 효과도 상당이 큰 것으로 만족도조사 결과 나타났다.


개인적인 고민 상담부터 농촌 생활·문화 전반에 대해 조언을 들으며 둘 사이 끈끈한 유대감이 형성되고 있어 이 사업은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이민여성을 친정엄마와 딸과 같은 관계를 형성하게 해준다.


이에 1:1맞춤 농업교육의 멘토-멘티 간담회를 통해 이민여성이 농가주부모임 회원에게 농업뿐만 아니라 자녀양육문제, 고민 등을 마음 편히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친정엄마 결연을 맺어줄 것이다

 

농협중앙회 김병원회장은 농촌 결혼이민여성은 우리농촌을 함께 지켜 갈 구성원으로 이들이 농업·농촌 미래의 주역이 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밝혔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aT, '초여름배추' 수급안정 위한 맞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20일 전남 나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초여름배추 시범재배 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원예농산물 기후적응형 신품종 선발과 생산확대 지원 ▲기후변화 대응 농산물의 신규 재배적지 발굴 ▲데이터 기반 AI형 관수장치 등 국산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재배면적이 감소한 여름 배추의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더위에 강한 신품종 ‘하라듀’와 5월 중순까지 정식해 6월 말 또는 7월 초에 수확하는 초여름배추를 해남, 완도, 화순 전라남도 3개 지역에서 시범 재배한다. 수확한 배추는 세계김치연구소와 협업으로 배추 품평을 추진해 향후 상품화 가능성도 점검할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배추 전국 생산량의 32%를 차지하는 전남에서 수급 해법을 찾기 위한 구체적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배추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서 신품종 육성, 재배적지 발굴, 스마트 농업기술 적용 등 다각적인 시도와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T는 지난 2월 농촌진흥청 소속기관인 국립원예특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 취임사… "사람 북적이는 농어촌 만들어"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이 1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농어업과 농어촌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인중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농어업의 역사는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그 최일선에는 항상 농어촌공사가 있었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직원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인중 신임 사장은 ▲사람이 북적이는 지속 가능한 농어촌 조성 ▲안으로는 흔들림 없는 농업, 밖으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농업 구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 농어업 기반 마련 ▲국민과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공사로 도약이라는 4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농촌다움 회복, 농지은행 확대, 밭작물 생산 기반 정비, 해외사업 확장,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 마련, 스마트 기술의 농업 분야 확대 적용, 국민 체감하는 성과 창출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중 신임 사장이 30년간 쌓아온 농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사회 전반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공기업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하게 된다. 김인중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5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