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도시농업박람회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 눈길

농촌진흥청, 6월 1일~4일 도시농업박람회에서 생활정원·토종약초 선보여

도시농업박람회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눈길

농촌진흥청, 61~4일 도시농업박람회에서 생활정원·토종약초 선보여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61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시흥시 배곧생명공원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이하, 박람회)에서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토종약초관을 운영한다.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는 박람회 하루 전인 531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실내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정원과 접시정원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전국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개인으로 총 33명이다. 대회당일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각각 최우수상 1, 우수상 4명을 선정하며 61일 박람회 개막식에서 시상한다.

대회 수상작과 출품작은 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한다. 아이디어 정원은 행사장 내 상상터에서, 접시정원은 기획전시관인 비발디 아트하우스에서 볼 수 있다.

 

토종약초관에는 들풀에서 약초까지라는 주제로, 감초 등 약초자원 실물화분 32, 작약 등 약용식물 세밀화 20, 인삼 등 기능성 약초 제품류 등을 전시한다.

또한 주로 한약재로 인식된 약용작물을 차()로 마실 수 있도록 시음회를 열어 약초와 친숙해지는 자리도 마련한다

 

관람객들은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커피메이커로 내린 약초 차와 약초 밀크티 등을 맛보며 하고 연령대별 기호도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61일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경기도 시흥시가 생활 속 약용작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연구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약용식물로 도시농업 모델과 티테라피(Tea Therapy)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약초자원 선발과 가공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김봉환 기술보급과장은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는 생활원예에 대한 대중성을 높이기 위해 경진과정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므로 많은 관람객들이 대회장을 찾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재기 약용작물과장은 이번 약초전시회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약용식물에 대한 친밀감과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름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