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참외 소비촉진 캠페인 개막식
참외생산자협의회, 하나로마트에서 개막행사와 함께 참외 나눔 가져
기관지염 개선과 호흡기 질환 예방으로 최근 각광, 엽산도 많아 여성들에 인기
농협(회장 김병원)과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는 6월 2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서울시 서초구)에서 “오감만족 황금빛 열매를 맛보세요!”를 주제로 2017 참외 소비촉진 캠페인 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막식 퍼포먼스와 참외요리 전시, 소비자아 함께하는 참외·참외 쥬스 나눔 등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아울러, 6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할인행사가 실시되며, 경북 성주·칠곡·김천 등 참외 주산지에서는 농협과 지자체가 함께 하는 지역별 판촉행사도 열린다.
배수동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참외 성출하기를 맞아 참외 소비 확대를 위해 준비했다”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참외가 국민들께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농협은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와 제철 농산물의 맛과 영양을 알리기 위해 주요 출하시기에 맞춰 다양한 품목별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협이 준비한 우리 제철 농산물을 부담 없이 즐기시고, 많이 찾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참외는 먹고 난 이후 포만감은 높지만 칼로리가 낮아 제철 과일로 다이어트 식단에 많이 활용되며, 기관지염 개선과 호흡기 질환 예방으로 미세먼지가 심해진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수용성 비타민B 성분이 풍부한 엽산이 다량 함유되어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