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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농업에 초점… 농협 ‘수출비상대책위원회’ 출범

농협 김원석 대표 “수출목표 달성 못한 지역본부장들 옷벗을 각오 해라!”

수출농업에 초점농협수출비상대책위원회출범

김원석 대표 수출목표 달성 못한 지역본부장들 옷벗을 각오 해라!”

30, 중앙본부전국 지역본부계열사가 함께하는 비상위원회 전격 출범

해외시장 다변화 등 수출확대 전략 공유, 조직간 시너지 제고방안 협의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등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임원 20여명은 30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농협 수출비상대책위원회를 전격 출범하고, 농식품 수출 활성화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농협 수출비상대책위원회는 농협경제지주 중앙본부, 전국 지역본부, 계열사 등을 총망라하는 명실상부한 범 농협 농식품 수출 컨트롤타워로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수출 전문단지 육성, 선제적 수출을 통한 국내 수급안정 유도, 해외 신시장 적극 개척, 수출 스타품목 발굴육성 등을 논의하고, 사업부문별 수출 전략도 공유하였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는다면 우리가 해내지 못할 일은 없다,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시장에서 사랑받는 스타 농식품을 발굴하여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앞당기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자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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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초여름배추' 수급안정 위한 맞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20일 전남 나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초여름배추 시범재배 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원예농산물 기후적응형 신품종 선발과 생산확대 지원 ▲기후변화 대응 농산물의 신규 재배적지 발굴 ▲데이터 기반 AI형 관수장치 등 국산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재배면적이 감소한 여름 배추의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더위에 강한 신품종 ‘하라듀’와 5월 중순까지 정식해 6월 말 또는 7월 초에 수확하는 초여름배추를 해남, 완도, 화순 전라남도 3개 지역에서 시범 재배한다. 수확한 배추는 세계김치연구소와 협업으로 배추 품평을 추진해 향후 상품화 가능성도 점검할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배추 전국 생산량의 32%를 차지하는 전남에서 수급 해법을 찾기 위한 구체적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배추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서 신품종 육성, 재배적지 발굴, 스마트 농업기술 적용 등 다각적인 시도와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T는 지난 2월 농촌진흥청 소속기관인 국립원예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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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 취임사… "사람 북적이는 농어촌 만들어"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이 1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농어업과 농어촌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인중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농어업의 역사는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그 최일선에는 항상 농어촌공사가 있었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직원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인중 신임 사장은 ▲사람이 북적이는 지속 가능한 농어촌 조성 ▲안으로는 흔들림 없는 농업, 밖으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농업 구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 농어업 기반 마련 ▲국민과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공사로 도약이라는 4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농촌다움 회복, 농지은행 확대, 밭작물 생산 기반 정비, 해외사업 확장,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 마련, 스마트 기술의 농업 분야 확대 적용, 국민 체감하는 성과 창출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중 신임 사장이 30년간 쌓아온 농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사회 전반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공기업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하게 된다. 김인중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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