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유기농업자재 공시 및 품질인증 세미나

유기농업자재 ‘공시제’로 통합운영

유기농업자재 공시제로 통합운영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유기농업자재 공시 및 품질인증 세미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 25유기농업자재 공시 및 품질인증 세미나를 개최하여, 개정을 앞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과 제도관리 방향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유기농업자재 업체 1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공시관련 규정과 유기농업자재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절차·해외수출시장 진출을 위한 재단 주요 사업들을 소개했다.


63일부터 개정·시행되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의 주요내용으로는 기존 동시 운영하였던 유기농업자재 공시품질인증 제도를 혼란방지를 위해 상대적 활용도가 낮았던 품질인증 제도를 폐지하고, 유기농업자재 공시제로 통합운영한다. 유기농업자재의 효능효과를 표시를 위해선 공시기관에 효과시험성적서를 제출하여 시험성적서의 결과에 준하여 표시하여 한다.


이와 달리 농약이나 비료 관련법에 따라 등록된 유기농업자재는 효과시험성적서 제출을 생략할 수 있다. 재단은 유기농업자재 제품정보 등 관련정보를 담은 유기농업자재 정보시스템활성화로 사용자의 정보제공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은 재단이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품질 인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기농업자재 산업이 활성화되어 일자리 창출 등의 파급효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