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산림조합중앙회, 상해국제식품박람회 SIAL CHINA 참가

은행제품 허니버터, 요거트, 감귤맛 주최측 선정 혁신제품 후보에 올라

산림조합중앙회 한국 임산물홍보를 위한 2017상해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 참가

은행제품(허니버터, 요거트, 감귤맛) 주최측 선정 혁신제품 후보에 올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중국내 한국임산물 시장 개척을 위해 519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7상해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에 참가했다.


상해국제식품박람회는 총 면적 73,500m2의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전시회로 70개국 3,20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우리나라는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통합 한국관의 형태로 102개 업체가 참가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한국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임산물의 새로운 소비 시장 개척을 위해 상해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였으며 은행 가공품과 맛밤, 대추스낵, 곶감 등을 출품했다.


특히, 허니버터은행, 요거트은행, 감귤은행 등 은행 가공품들은 박람회 주최 측에서 선정하는 혁신제품후보에 올라 별도 전시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한국 임산물의 맛과 가공기술, 포장디자인에 중국 현지 및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산물 소비촉진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임산물 가공제품의 개발과 제품 디자인의 혁신을 꾀하고 있으며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국제 박람회 행사 참가를 추진하고 있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aT, '초여름배추' 수급안정 위한 맞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20일 전남 나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초여름배추 시범재배 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원예농산물 기후적응형 신품종 선발과 생산확대 지원 ▲기후변화 대응 농산물의 신규 재배적지 발굴 ▲데이터 기반 AI형 관수장치 등 국산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재배면적이 감소한 여름 배추의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더위에 강한 신품종 ‘하라듀’와 5월 중순까지 정식해 6월 말 또는 7월 초에 수확하는 초여름배추를 해남, 완도, 화순 전라남도 3개 지역에서 시범 재배한다. 수확한 배추는 세계김치연구소와 협업으로 배추 품평을 추진해 향후 상품화 가능성도 점검할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배추 전국 생산량의 32%를 차지하는 전남에서 수급 해법을 찾기 위한 구체적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배추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서 신품종 육성, 재배적지 발굴, 스마트 농업기술 적용 등 다각적인 시도와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T는 지난 2월 농촌진흥청 소속기관인 국립원예특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 취임사… "사람 북적이는 농어촌 만들어"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이 1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농어업과 농어촌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인중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농어업의 역사는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그 최일선에는 항상 농어촌공사가 있었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직원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인중 신임 사장은 ▲사람이 북적이는 지속 가능한 농어촌 조성 ▲안으로는 흔들림 없는 농업, 밖으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농업 구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 농어업 기반 마련 ▲국민과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공사로 도약이라는 4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농촌다움 회복, 농지은행 확대, 밭작물 생산 기반 정비, 해외사업 확장,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 마련, 스마트 기술의 농업 분야 확대 적용, 국민 체감하는 성과 창출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중 신임 사장이 30년간 쌓아온 농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사회 전반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공기업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하게 된다. 김인중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5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