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유통교육원, 농산물 상품성 향상 실무과정 운영”
농산물 산지 생산자의 수확 전·후 관리기술 향상 도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2017 농산물 상품성 향상 실무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농산물 안전성 정책과 생산물의 수확 전 유해요소 관리, 수확 후 품질관리, 그리고 품목별 저장기술 등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에는 농산물 수확 전 유해요소 관리, 농산물 수확 후 품질관리, 품목별 상품성 향상기법, 농산물 포장기술 등의 과목이 편성되어 있으며, 농산물 상품성 관리 우수사례와 농산물 저장 및 포장 우수 시설 견학도 포함되어 있어 농산물 생산 및 유통 실무자들이 농산물 수확 전·후 관리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상품화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품목별 상품성 향상기법 과목’은 과일/채소반으로 분리하여 교육생이 원하는 품목의 강의를 해당 분야 전문 강사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했다.
김장래 교육원장은 “이번 강의는 자신이 생산하는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와 상품성을 높여 고소득을 지향하고자 하는 생산자에게 유익한 과정”이라며 많은 교육생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