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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aT와 손잡고 소비자․농업인 상생발전 이끈다

aT센터서 업무협약 체결… 정보 공유, 전문 인력 양성 등 협력

농촌진흥청, aT와 손잡고 소비자농업인 상생발전 이끈다

aT센터서 업무협약 체결정보 공유, 전문 인력 양성 등 협력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산물 가격과 농업인 소득 안정, 농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진을 위한 정책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농산물 수급·유통 관련 현장조사 지원 및 조사·분석 정보 제공, 수출유망 수출품목 발굴, 해외시장 개척 지원 및 정보 제공, 농산물 가공기술 및 상품 개발·보급 지원,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분야별 전문 인력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협력 사항 중 농산물 수급·유통과 유망 수출품목 발굴 및 해외시장 개척 지원 분야는 농산물 수급 안정지원으로 농산물 가격안정과 농산물 수출의 활성화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 농업분야 주요 정책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농산물 가공기술 및 상품 개발·보급 지원으로 농산물 판로 확보, 농업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지원, 전문 인력 교류 협력은 내실 있는 농업인 교육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 뒤에는 빠른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주요 농산물의 지역별 생육 등 수급 관련 정보 공유, 수출 유망품목 공동 발굴 해외시장 개척 지원 협의, 가공상품 사이버거래소 입점 협약, 분야별 전문가 인력자원 구축 및 상호교류 방안 등 세부사항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농산업의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관의 고유 업무 이외에도 여러 분야의 정보 수집·분석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산업이 국내 핵심 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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