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소비자단체협의회에 축산업 소개 및 ‘17년 운영계획 설명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대표이사 김태환)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 소속 10개 단체를 초청하여 최근 명동 로얄호텔에서 축산물과 축산업에 대한 관련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농협경제지주는 가축질병 발생현황 및 농협의 조치사항에 대해 설명하며 국내산 축산물에 대해 소비자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범 농협의 방역능력 강화를 약속하고 냄새저감 등 축산환경개선으로 선진축산 추진계획도 설명했다.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유통을 위해 품질안전시스템 강화계획과, 계란유통구조 개선, 최첨단 친환경 축산물종합유통선터 건립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젖소 원유의 ‘슈퍼박테리아’ 검출과 관련하여 유통자체가 불가능하고 살균절차에 의해 국내산 우유가 안전하다는 점도 설명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