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농식품부, 외식 경영자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외식문화 선진화 추진

‘외식문화 선진화 캠페인 공모’ 수상작 시상

외식문화 선진화 캠페인 공모수상작 시상

농식품부, 외식 경영자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외식문화 선진화 추진

 

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사는 외식소비 활성화를 위해 외식 식문화 진화 캠페인 추진하기로 하고, 캠페인에 활용될 콘텐츠를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했다. 공모전은 지220일부터 약 한 달간 2개 부문(외식 에티켓 부문, 식업 종사자 칭 부문)별로 진행되었으며, 836개 작품이 접수되어 문가 심사와 온라인투표를 거쳐 총 39개 작품이 선정되었.

 

정결과를 살펴보면, ‘식당도 공공장소이므로 배려와 존중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창작곡과 영상으로 담은 서로서로가 존중해 봐요작품이 부문 통합 대상(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티켓 부문은 각자내기, 모두를 위한 배려입니다.’ ‘다인(多人)캠페인: 다인이 행복해지는 다섯 가지 외식에티켓이 최우수상(aT 사장상), 식업 종사자 호칭 아이디어부문은 누리님이 최우수상(aT 사장상)으로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사랑하는 아들, 쿨키즈가 되어줘(우수상)’, ‘500만 나홀로족을 위한 11석 캠페인(우수상)’, ‘한 끼 값도 맞들면 낫다(입선)’ 청탁금지법(각자내기)유아 동반 소비자들의 에티켓혼밥족등 최근 외식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수상된 작품들은 4월 말부터 약 9개월간 총 3개 시리즈로 진행될 외식 식문화 선진화 캠페인 : 다 함께, 더 배려하는 외식문화 재로서 동영상포스터카드뉴스 등의 형태로 , SNS인터넷 포털사이트 및 외식사업장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식품부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1 가구맞벌이 가구의 증가, 디저트 업종 확대프리미엄 외시장 성장 등 외식트렌드 변화가 외식시장의 양적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하면서, 국내 외식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일자리창출농산물 소비 확대 등 산업적 측면뿐만 아니라 외식 식문화 개선 등 산업외적 측면을 포함하는 다양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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