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만원 더 받는 노하우(?)
팜스코 ‘우수농장의 날’… “우수농장들 전국 평균농장보다 월등하게 사육성적 좋다”
(주)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2017년 고객을 향한 우수농장의 날 퍼레이드를 가졌다. 3월 22일 전남 강진에서 전국 280명의 한우 사장님을 모시고,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열린 ‘팜스코 우수농장의 날 행사’에서는 팜스코의 핵심 사양가인 덕림농장(대표 임동추) 명환농장(대표 김명환)의 우수한 성적을 공개하며 경쟁력 있는 한우사업을 만들기 위한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홍열 축우특판부장은 “최고가(最高價) 되자”는 주제로, 2016년 하반기 청탁 금지법 이후 위축된 소비로 인한 불황의 입구에 있지만, 같은 등급에서도 가격의 격차가 과거에 비해 크게 나타난다. 따라서, 농장의 수익향상을 위해서는 등급 내에서 높은 가격을 받아야 미래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우수 농장은 전국 최고가를 기록해서 다른 농장보다 월등히 높은 성적을 통해 놀라운 수익을 만들었다”며, 최고가에 도전을 통한 불황극복을 역설하였다.
이어 박인서 지역부장은 덕림농장과 명환농장의 성적을 공유했다.박부장은 “명환농장(대표 김명환)은 2016년 거세우 22두를 출하해서 전국평균 농장보다 두당 3,124원이 높은 22,208원의 높은 단가를 기록해서 무려 두당 190만원의 추가수익이 발생했고, 덕림농장(대표 임동추)은 2017년 1월 거세우 5두와 미경산우 6두를 출하했는데, 각각 24,803원과 23,548원의 높은 평균 경락가를 받아서 전국 평균대비 381만원과 361만원의 높은 추가수익을 얻었다"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고수익의 비결은 물통청소 및 바닥관리 등의 기본 관리와 우수한 팜스코 제품을 꾸준히 급여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덕림농장 임동추 대표는 “30년간의 한우사육 경험을 회상하며, 과거 저조한 성적을 팜스코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로 극복할 수 있었다. 많은 농가들이 최고가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팜스코 서부영업본부 3사업부장 배형준 사업부장은 “100두 농장으로 300두 농장의 수익을 만들자”며, “팜스코와 함께 하면 규모와 상관없이 강한 경쟁력을 갖는 농장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