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국가 조림사업 위한 채종원산 우수 종자 4톤 공급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품질 높은 낙엽송·편백 등

국가 조림사업 위한 채종원산 우수 종자 4톤 공급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품질 높은 낙엽송·편백 등

 

2017년 국가 조림사업에 사용될 채종원(종자 과수원)산 우수 종자 공급이 본격 시작됐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지난 23올해 낙엽송, 편백, 소나무, 헛개나무 등 4톤가량의 채종원산 우수 종자를 우선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종원산 종자는 국가가 품질을 보증하는 우수 종자로 일반 종자에 비해 생장이 15%30% 가량 뛰어나다. 특히, 낙엽송은 재질이 단단하고 색감이 좋아 목재시장에서 가치가 높고, 편백은 고급 목재 소재이자 아토피 등 피부질환 치유 효과가 뛰어나 수요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은 매년 여의도 면적 70배에 달하는 2ha에 나무심기를 하고 있는데 여기에 필요한 묘목(4000만 본) 생산을 위해 매년 50여 톤의 종자를 사용하고 있다. 이중 채종원산 종자는 3540%가량을 차지한다.


현재는 수요대비 생산량이 부족한 상황으로 국유양묘장과 시·도 지정 민간 위탁양묘장에 우선 공급하고 있다. 향후 2030년까지 약 2500ha의 채종원을 확대 조성해 종자 공급량을 늘릴 계획이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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