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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현 농우바이오 대표“무분별한 인력스카웃 자제”

농우바이오 “유기질비료와 농자재 등 신사업 적극진출 검토중”

최유현 농우바이오 대표 무분별한 인력스카웃 자제

농우바이오 유기질비료와 농자재 등 신사업 적극진출 검토중

 

최 대표는 316일 열린 대표이사 취임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영세한 국내 종자 기업이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하며 발전시켜올 수 있었던 것은 기업들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우수 인력 육성을 위해 투자해온 결과다.

최근 새롭게 종자 산업에 진입한 일부기업의 도 넘은 직원 빼가기에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기존 종자 기업에서 인력을 빼가기 보다는 신규채용으로 회사에 맞는 인력으로 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최근 국내 종자 업계에 이슈가 되고 있는 인력 빼가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 대표는 물론 (이직은)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지나친 현상으로 몰고 가지는 말아야 한다. 유인책을 이용한 스카웃은 기업윤리차원에서 자제돼야 한다고 단호한 의견을 전하며 이러한 행위는 국내 종자 업계 전체가 공멸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의적인 의사에 따른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기업에서 수년간 투자하여 육성한 핵심 인력에 대해 금전이나 기타의 방법으로 유혹하여 빼가는 행위는 없어야 한다자정 노력을 촉구하였다.

 

이번 발언은 최근 종자 산업에 신규 진출한 일부기업에서 대규모 인력 이동과 채용이 입소문을 타면서 갑작스럽게 마케팅, R&D분야의 핵심 인력이 신설 종자 기업으로 이직하는 것과 맞물려 우려의 목소리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농자재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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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자조금, 지속형 체험 프로그램 통해 소비자 인식 제고 나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소비자 대상 육우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8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30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육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직접 체험을 통해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은 참가자들이 축사 현장에서 사육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육우의 생산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육우가 식용을 목적으로 사육되는 국내산 전문 고기소임을 명확히 인식하게 되었으며, 육우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조재성 위원장은 “육우는 우리나라에서 자란 100% 국내산 소고기다. 소비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육우를 인식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직접 현장을 보고 나니, 육우가 고기소로 사육되는 국내산 소고기라는 점이 확실히 와닿았다.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소고기로서 식탁에 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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