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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호금융 발전방향 컨퍼런스’

이대훈 대표, 전국 5개 권역에서 사업추진 방향과 발전전략 공유키로

농협 상호금융 발전방향 컨퍼런스

이대훈 대표, 전국 5개 권역에서 사업추진 방향과 발전전략 공유키로

 

농협상호금융(대표 이대훈)은 지난 3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상호금융 발전방향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 및 발전전략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서울, 세종, 경주 등에서 펼쳐졌으며 전국 농·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 1,130여 명이 참석해 상호금융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대훈 대표는 열정적인 협동조합 이념 회복 도시농협 역할 강화 사업경쟁력 강화(대고객 서비스 혁신, 수익구조 다변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내실경영 추진) 등 올해의 주요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고객신뢰 강화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금융을 강조했다.

또한, 직접 토론을 진행하며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현장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농축협의 균형있는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금융의 변화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14일 경북지역을 끝으로 전체 컨퍼런스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컨퍼런스 기간 동안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역할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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