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금년도 쌀 TRQ 이행 연내 마무리

금년도 쌀 TRQ 이행 연내 마무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지난 21, TRQ 운영 위탁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2016년도 쌀 TRQ 7차 구매 입찰한다.


이날 입찰은 올해 쌀 TRQ 408,700 톤 중 현재까지 구매한 292,664 톤을 제외한 116,036 톤에 대해 실시한다. 용도별로는 가공용 쌀 91,036 톤과 밥쌀용 쌀 25,000 톤이다.


금번 배정물량이 모두 낙찰될 경우에 밥쌀용 물량은 50,000 수준으로서, 지난해 60,000 톤보다도 10,000 톤 줄어든 양이다.


이같은 조치는 올해 수확기 쌀 시장의 안정을 위해 9월부터 입찰을 미루어 왔으나, 공고 기간(최소 7) 등을 고려할 때 늦어도 1221일까지 입찰을 하여 금년도 쌀 TRQ 이행을 연내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kenews.co.kr

 

TRQ: 저율관세할당물량으로, 쌀은 관세화를 선언한 시점(’14)의 의무수입물량(408,700)이 해당되며, ’15년 관세화 이후부터 5%의 저율관세로 수입을 허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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