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협 김병원 회장, 공판장장과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실천방안 논의

22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 위한 판매중심의 공판장 역할 모색

농협 김병원 회장, 공판장장과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실천방안 논의

22,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 위한 판매중심의 공판장 역할 모색

 

농협 김병원 회장은 2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대표이사, 전국의 농·축산물 공판장장 등 농협경제지주 주요 인사 20여명과 농정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김병원 회장은 취임 이후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고 팔릴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여는 시작점에 농협 공판장이 있다고 생각하여 이번 간담회를 갖고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축산물 판매확대를 통한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방안 협의, 2016년 농·축산물 공판장 사업성과 보고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판장장 협의회 구성, 농업인과 공판장 직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목도리 증정식,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한 농·축산물 판매 중심의 농협공판장 역할에 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농협 김병원 회장은현장에서 농업인이 피땀 흘려 생산한 농축산물이 제값 받고 팔릴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는 공판장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축산물 제값받기를 통해농가소득 5천만원을 조기에 달성함은 물론, 농업인이 행복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양곡법 등 농업 4법 방향?... "국가 책임 강화에 초점"
당(민주당 농해수 정책조정위원회)‧정(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은 6월 27일(금) 처음 열린 당정 간담회를 통해 농업 4법 등 주요 법안에 대해 논의하고, 법안별로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여기 농업 4법은 양곡법, 농안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이다. ‘양곡법’과 ‘농안법’은 쌀 등 주요 농산물의 과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우선 강력한 사전적 인센티브를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사전적으로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작황이 너무 양호하는 등 불가피한 수급불안이 발생할 경우 정부가 과잉 물량을 매입하고 가격 하락분을 지원하도록 한다. 이는 현행 전략작물 전환 등을 대폭 확대하여 남는 농산물을 처분하는 ‘사후적 조치’에서 공급과잉과 가격 하락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사전적 수급 관리’ 방식으로 전환하자는 취지이다. ‘농어업재해대책법’은 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생산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하되, 보험가입농가와 비가입농가, 보험대상품목과 비대상품목 간 형평성을 감안하도록 하고, ‘농어업재해보험법’은 피해 회피‧예측이 어려운 일정 수준 이상의 재해에 대해서는 현행 보험료 할증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양곡법 등 농업 4법 방향?... "국가 책임 강화에 초점"
당(민주당 농해수 정책조정위원회)‧정(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은 6월 27일(금) 처음 열린 당정 간담회를 통해 농업 4법 등 주요 법안에 대해 논의하고, 법안별로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여기 농업 4법은 양곡법, 농안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이다. ‘양곡법’과 ‘농안법’은 쌀 등 주요 농산물의 과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우선 강력한 사전적 인센티브를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사전적으로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작황이 너무 양호하는 등 불가피한 수급불안이 발생할 경우 정부가 과잉 물량을 매입하고 가격 하락분을 지원하도록 한다. 이는 현행 전략작물 전환 등을 대폭 확대하여 남는 농산물을 처분하는 ‘사후적 조치’에서 공급과잉과 가격 하락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사전적 수급 관리’ 방식으로 전환하자는 취지이다. ‘농어업재해대책법’은 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생산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하되, 보험가입농가와 비가입농가, 보험대상품목과 비대상품목 간 형평성을 감안하도록 하고, ‘농어업재해보험법’은 피해 회피‧예측이 어려운 일정 수준 이상의 재해에 대해서는 현행 보험료 할증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