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정부3.0 스마트워크 아이디어 경진대회
류갑희 이사장 “전북 이전에 발맞춰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에 실제 반영”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정부3.0 스마트워크 아이디어 자체 경진대회를 11월 4일 충남 보령 무창포 비체펠리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2017년 상반기 익산 지방이전을 앞두고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고, 기관 내·외로 협업을 확대할 수 있는 참신한 스마트 워크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우리가 꿈꾸는 스마트오피스’라는 주제로 경진대회를 진행하여 경영진들에 의해 일방적으로 구축되는 업무환경이 아니라, 본부별 업무특성이 충분히 반영되고 실제 업무 수행자가 필요로 하는 아이디어 발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또한, △스마트오피스(공간) 구축 아이디어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 아이디어 등 스마트워크의 다양한 측면에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도록 제안 가능 범위를 넓혀 다양한 의견을 듣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
특히 다큐멘터리, 픽툰, 영화 시사회, 토크쇼 등 다양한 형태의 발표 방식을 통해 축제형 경진대회로 진행함으로써 노사 간 신뢰와 책임이 동반되어야 하는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과정을 조금 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재단 정부3.0추진단장인 조용섭 총괄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로 실제 직원들의 목소리가 담긴 스마트워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했으며, 이를 정부3.0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연결하여 정부3.0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는 지방이전이 계획된 공간의 설계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농자재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