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축산물인증원‧식품인증원 내년 2월 통합준비 차곡차곡

두기관 통합 앞두고 ‘HACCP인증’ 통합기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

축산물인증원식품인증원 내년 2월 통합준비 차곡차곡

두기관 통합 앞두고 ‘HACCP인증통합기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오혜영)20172월에 있을 HACCP 인증기관의 통합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산물인증원과 식품인증원은 113일부터 4일까지 12일간 충남 아산에 위치한 교원도고연수원에서 양 기관의 임원, 부서장 및 팀장을 비롯해 식약처 주무부서 공무원 등 60여명이 모여 ‘HACCP인증 통합기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 초에 축산물식품HACCP 통합기관의 출범에 대비하여 양 기관간 상이한 주요사업, 제도 등에 대한 사전 발표 및 토의를 실시하여 상호 기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친목 및 화합의 장을 통해 기관 통합의 시너지효과 극대화와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HACCP 인증심사는 올해까지 축산물인증원과 식품인증원으로 나눠 실시되나, 내년 초에 양 기관을 통합한 HACCP 인증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출범되면 민원 만족도 제고, 일관성있는 제도 확립, 효율적인 기관운영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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