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강서시장 유통인 청탁금지법 교육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유통인에 대해 관련 법률 교육 필요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유통인에 대해 관련 법률 교육 필요

강서시장 농산물 유통의 공정성투명성 제고 기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지난 9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서울강서농산물도매시장 유통인의 관련 법률 소양을 증진시키고 청렴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강서시장 유통인들을 대상으로 강서시장 유통인 청탁금지법 교육1013일부터 이틀간 공사 강서지사에서 실시했다.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신고심사심의관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반부패시스템연구소에서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범 위원을 초빙, 청탁금지법에 대한 개요 및 강서시장 유통인에게 적용될 수 있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노계호 공사 강서지사장은 금번 강서시장 유통인 청탁금지법 교육을 통해 우리 강서시장에 청렴 문화가 확산되고 강서시장 농산물 유통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보다 높아지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1 / 10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저탄소 농업에 박차!... '감탄' 벼 품종개발 화제
8월 18일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쌀의 날'이다. 쌀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주식(主食)으로 자리해 온 중요한 곡물이다. 과거에는 생존과 직결된 식량이자 농경사회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 작물이었고, 현대에는 농촌 경제의 중심이자 식품산업과 국가 식량안보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의 증가,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으로 벼 재배 여건이 악화하면서, 쌀 생산을 둘러싼 농업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메탄 발생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생산성은 갖춘 저탄소 벼 품종 ‘감탄’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업 탄소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감탄’은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벼에서 발생한 ‘지에스쓰리(gs3)’ 유전자를 전통 육종 방법으로 도입해 개발한 품종이다. 벼는 생장하면서 뿌리에서 메탄을 발생시키는 고세균 먹이 물질(메타노젠)을 배출하는데, 지에스쓰리 유전자는 이 물질이 적게 분비되도록 작동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대신 벼알을 굵게 하는 역할을 한다. - 2030년까지 농수축산업 온실가스 27.1% 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