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협, 추석명절 우리농산물 판매 총력 추진!

기록적인 폭염, 김영란 법에 추석 맞는 농업인과 관련 업계 시름 깊어

적극적인 판촉과 특색상품 구성, 감동마케팅으로 소비자농업인 모두에 만족을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20여일 앞두고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전국 권역별 판매사업장 현장경영에 나섰다. 기록적인 폭염에 김영란 법 등 어려움에 처한 농산물의 판매를 확대하여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바른 농산물 유통으로 장바구니 물가도 안정시켜 소비자의 가계에 보탬을 준다는 방침이다.


이상욱 대표이사는 26일 영남권의 농협부산경남유통을 시작으로 전국 유통사업장을 비롯한 경제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임직원을 격려하고 농업인과 소비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 현장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영남권 현장경영에서는 김영란 법 등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5만원 이하의 실속 선물세트와 다양한 상품구성으로 고객별 맞춤선물세트를 구색하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우리 과일과 국산 원재료를 사용한 농식품을 주력으로 판매하여 농업인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최근 김영란 시행에 따른 농축산물 판매 위축을 염려하는 우리농민이 많다, “한걸음 더 뛰어 고객을 찾아가고,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는 적극적인 서비스 정신으로 우리 농산물을 잘 판매하여 농업인에게 웃음을 되찾아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