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가을 항공예찰 앞당긴다

18일부터 104개 시·군·구 대상 선제적 대응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가을 항공예찰 앞당긴다

18일부터 104개 시··구 대상 선제적 대응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소나무재선충병 가을 방제를 앞두고 예년보다 빠른 이달 18일부터 항공예찰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항공예찰 조사는 17개 시·104개 시··구를 대상으로 다음달 28일까지 실시되며 산림청 헬기 13대와 산림청·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직원 등 300여 명이 투입된다.


피해가 극심한 지역과 선단지 등을 중심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하고 올해 발생 추이와 현황을 파악해 구체적인 방제계획을 수립한 뒤 10월부터 본격적인 가을철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는 산림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지상예찰을 병행 실시해 재선충병 발생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함으로써 피해지역이 누락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이번 항공·지상합동 조기 예찰을 통해 재선충병 발생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에 맞는 방제계획을 수립해 효율적인 방제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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