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공모
시제품제작 및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임업인·임산업체의 우수기술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것으로, 개발기술에 대한 시제품 제작과 지식재산권 출원을 지원한다. 시제품제작 지원사업은 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해서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 중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와 목재제품 신기술 지정을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9월말까지 신청을 받으며, 심의 후 선정을 통하여 재료 구입비, 전문가 활용 비용 등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선행기술조사와 지식재산권출원 비용을 지원하는 ‘지식재산권출원 지원사업’은 올해 8월말까지 신청을 받으며, 지원대상을 기존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에서 신품종을 추가하여 확대 지원한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민간의 우수기술 발굴 촉진과 기술이전업체의 사업화 소요기간 단축 및 개발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업계의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통해 임업의 산업화에 한발짝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