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연휴양림 현장학습, 상품으로 선보인다
산림청-조달청, 27일 MOU... 7월부터 나라장터 쇼핑몰서 판매
청소년들이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상품이 개발돼 7월부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조달청은 27일 산림청에서 ‘국립자연휴양림 현장체험학습 연계상품 운영’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연휴양림 연계 상품은 청소년들이 자유학기제·수련회·현장학습을 활용해 숲과 함께할 수 있도록 산림청이 개발했다. 총 20개 상품으로 숙박형과 당일형으로 나뉘어 산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앞으로 조달청은 해당 상품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편리하게 판매 될 수 있도록 구매 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선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이번에 개발된 ‘국립자연휴양림 청소년 현장체험학습 연계상품’을 통해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숲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조달청이 나라장터의 편리한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해 숲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