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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국한우경진대회” 성료

대통령상 ‘그랜드챔피언’ 인제 한훈농장 수상

전국한우경진대회성료

대통령상 그랜드챔피언인제 한훈농장 수상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전국 한우인들의 최고 축제인 ‘2015 전국한우경진대회23일 안성팜랜드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강원도 인제군에 소재한 한훈농장(농장주 이기건)이 대통령 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상금 및 그랜드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전국 도별 예선 및 경합을 통해 출품된 한우 80두가 암송아지 부문, 출산 경험이 없는 미경산우 부문, 출산 경험이 있는 경산우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우의 우수성과 개량성과를 평가하여 경쟁력 있는 한우산업육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그랜드 챔피언 한훈농장 이기건(인제) 챔피언 김한수(괴산) 최우수상 소림농장 함종훈(인제), 아주농장 조정길(무안), 훈이네농장 김도형(김해) 우수상 월동농장 김덕곤(진주), 한강수농장 장민수(이천), 낙성농장 김주락(구미), 김순애농장 김순예(장수), 석운농장 이삼구(상주) 장려상 신대준농장 신대준(삼척), 하늘내린농장 권충교(인제), 성태농장 박성태(영천), 김각수(평택), 무궁화농장 박상민(진주)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농협 이기수 축산경제대표는 한우산업 최고의 축제의 장인 전국한우경진대회를 통해 한우의 계량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발전적인 한우산업을 육성해 나감으로써 국민생활개선 및 세계 속으로 뻗어나는 한우산업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1969년부터 진행되어온 한우농가들의 최고의 축제인 한우경진대회는 경쟁력 있는 한우산업육성을 위해 격년제로 진행되고 있는 행사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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