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24일 인증원에서 ‘대형유통업체 식육판매업 HACCP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축산물위생안전과 및 서울지방식약청, 경인지방식약청 농축수산물안전과 담당 공무원을 비롯하여 축산물 유통의 위생안전을 선도하는 대형유통업체(5개, 7명)에서 참석하였으며, 식육판매업 HACCP활성화에 대한 현장의견을 제시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HACCP 활성화 정책 추진 방향과 안전관리통합인증 설명, 그리고 인증원의 15년도 유통분야 HACCP활성화를 위한 중점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서 HACCP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사항을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진만 원장은 “대형유통업체에서 HACCP을 운영하면서 느끼고 있는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가감 없이 전달해 주기바라며, HACCP 취약분야인 유통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형유통업체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인증원은 앞으로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긴밀한 업무협의 및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형유통업체 식육판매업을 비롯한 유통분야 HACCP인증율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하였다. 최웅철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