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9월 28일 '남북농업공동체' 협력 방안 모색한다

‘평화경제 구현을 위한 남북 농업공동체 협력 모색’ 토론회 28일 온라인 생중계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과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 정현찬)는 오는 28일 ‘평화경제 구현을 위한 남북 농업공동체 협력 모색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민간과의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이뤄지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KREI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장할 수도 있다.

  

토론회는 김홍상 원장의 개회사와 정현찬 농특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권태진 GS&J 인스티튜트 북한·동북아연구원 원장이 ‘현 북한농업 상황, 대화 상황의 진단과 전망’, 이태헌 (사)통일농수산사업단 공동대표의 ‘농림수산분야 남북 교류협력 실태와 개선 방향’, 최용호 KREI 부연구위원이 ‘평화농업협력단지 남북협력 구상’이란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김영훈 농특위 남북위 위원장 주재로 박상돈 통일부 남북경협과장, 정아름 농식품부 농업정책과장, 김명관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장, 최선태 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장, 임희택 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총괄본부장, 김관호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책임연구원, 신명섭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이주성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참여한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도드람테마파크, 개점 11주년 기념 할인행사 눈길 끌어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도드람테마파크 개점 11주년을 맞아, 5월 10일부터 23일까지 ‘11주년 감사 大축제’를 슬로건으로 한 대규모 할인행사와 고객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드람테마파크는 2014년 6월 문을 연 이후 하나로마트, 정육식당, 약 370평 규모의 대형 키즈랜드를 함께 운영하며 도드람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6차 산업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며, 오프라인에서 도드람의 가치를 전하는 핵심 채널로 역할을 해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에 보답하고, 고물가 시대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테마파크 내 주요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먼저 하나로마트에서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생필품 등 생활밀착형 상품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특가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도드람의 대표 제품인 도드람한돈을 행사 기간 동안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한돈 가공식품은 최대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5월 1일 새롭게 리뉴얼한 정육식당에서는 도드람한돈 오겹살과 목심을 한근에 9,900원의 실속 있는 가격에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꿀벌 ‘밀원식물’ 식재 행사 가져
한국농어촌공사는 꿀벌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9일 강원 양양군 달래저수지에서 밀원식물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꿀벌 귀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양봉협회 강원지회, 트리플래닛, 비콥인증기업 등 40여명이 참석해, 저수지 유휴부지에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식물인 오동나무 묘목 200그루와 유채를 심었다. 최근 이상기후, 먹이 부족 등으로 꿀벌이 집단 폐사하는 ‘벌집 군집붕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꿀벌은 식물의 수분에 중요한 매개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꿀벌 생태계 회복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는 2022년부터 ‘꿀벌 귀환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밀원식물을 심어 꿀벌의 서식지를 조성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꿀벌 귀환 심포지엄’을 개최해 꿀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최구순 한국농어촌공사 총무인사처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꿀벌의 서식지가 줄어들며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이번 식재 행사를 계기로 꿀벌 보호는 물론, 지역 양봉농가의 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꿀벌 생태계 복원과 생물 다양성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