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실용화 지원사업에 큰 관심

사회적 가치 창출 위한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 노하우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최근 재단 종합분석동 대강당(익산 송학동 소재)에서 농식품산업체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주관기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19년 실용화지원사업 주관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명확한 과제 목표를 제시하고 사업비 정산 등 관련 규정을 교육하여 원활한 사업진행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 또는 지방농촌진흥기관에서 연구개발한 특허기술을 재단을 통해 이전받은 후 이를 사업화하고자 하는 기업체나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단의 핵심사업이다.

재단은 농산업체의 사업화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특허창출부터 사업화 기획, 시제품제작, 제품공정 개선을 거쳐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까지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는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6개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182업체에 12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농식품산업체 지원금액을 시제품 제작지원의 경우 8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제품공정개선지원은 4억원에서 4억 90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실용화지원사업의 추진방향 및 목표와 연구비종합관리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한 특강으로 CJ프레시웨이 양정임 부장의 ‘꼭 알아야할 식품안전관리 법규’와 ‘식품업체 안전관리 포인트 및 부적합사례 공유’를 주제로 특강이 열려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올 해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업체의 매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역별 찾아가는 설명회 등을 통해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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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왕성한 농작물 생육기... 균형잡힌 웃거름 필수!"
봄철 파종과 정식이 본격화되면서 밑거름과 웃거름 시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밑거름은 작물 파종이나 정식 전에 토양에 비료를 미리 공급해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생육 단계에 따라 추가로 주는 웃거름은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시기별로 적절한 시비를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수확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웃거름은 밑거름 살포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작물의 종류와 생육상태에 따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웃거름을 알맞은 시기에 적정량 시비해 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해야 비절현상에 의한 생육 불량과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현재 필요로 하는 양분 공급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비효 관리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조비가 선보이는 웃거름 알부자NK, 스피드NK, 스피드추비는 일반적인 추비 성분인 질소(N), 칼리(K)에 인산(P)를 추가하고, 고토와 붕소 성분까지 알맞은 비율로 함유해 작물의 잎과 줄기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알부자NK는 치요다 성분이 함유돼 빠른 흡수를 돕고,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산태질소 성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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