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협상호금융, 폭염피해극복을 위한 현장지원

소성모 대표이사, 경기지역 피해현장 찾아 농업인 위로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지난 8일 경기도 양평군을 연일이어지는 폭염에 지친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현황을 점검하였다.

농협은 지난 3일 금번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피해예방 및 복구지원 무이자자금 5천억원 긴급 편성·지원  △피해농가 금리우대 등 금융지원 △폭염피해 취약농가 현장방문 및 생수·냉풍기 등 긴급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소성모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여원구 양서농협 조합장, 남창현 경기지역본부장 등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작물 고사 등 피해를 입고 있는 경기 양평군의 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극복을 위한 선풍기, 생수 등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즉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최근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농업인들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있다”면서, “농협은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실질적이고 신속한 농업인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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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구매기업 초청 농기자재 수출상담회’... 1,276만 달러 규모 수출 업무협약 체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용산에서 ‘농기자재 해외 구매기업 초청 수출상담회(K-AgroEX)’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국내 농기자재 기업이 총 1,27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농기계, 비료, 농약 등 8개 품목을 수출하는 국내 농기자재 기업 111개 사와 북미, 동남아 등 25개국에서 온 75개 해외 구매기업이 참가했다. 4일간 진행된 수출기업-구매기업 간 상담회에서 총 581건, 2,39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총 57건, 1,27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이 현장에서 체결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수출 상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에 공을 들였다. 공사는 해외 구매기업과 사전 인터뷰를 진행해 구매기업의 수요 품목과 거래 이력, 요구 조건 등을 분석한 뒤 국내 기업에 사전 공유했다. 또한 구매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국내 농기자재 기업과 함께 맞춤형 상담 전략을 수립해 수출 협약 체결 성공률을 높였다. 상담회에 참가한 효성오앤비 박문현 대표는 “상담 전 해외 구매기업의 수요를 명확히 알고, 이를 바탕으로 상담을 준비할 수 있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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