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HACCP심사관의 전문성 강화로 심사 눈높이 맞춰라”

HACCP인증원, 170여명의 심사관 한자리에 모여 현장 중심형 교육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HACCP 심사관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심사의 눈높이 맞춤을 위한 ‘HACCP 심사관 전문교육’을 청주 본원에서 24~25일 양일간 실시하였다. 교육에는 본원을 비롯해 서울‧부산 등 전국 6개 지원 및 2개 출장소 심사관17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주요 프로그램은 ▲HACCP 정책방향 및 식품의 기준 개정사항 ▲상반기 심사실적 분석 및 하반기 인증 활성화방안 ▲HACCP 심사 및 기술지원시 과학화장비를 활용절차 및 방법  ▲해외재조업소 현지실시 심사 시 유의사항  ▲식품제조가공공장의 효과적인 방충․방서방법 등이 진행되었다. 가공, 농장, 유통분야 심사관들은 별도의 분임토론을 통해 심사과정 중 겪었던 다양한 사례들을 발표하고 조치 요령 등의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김병훈 인증심사본부장은 “HACCP 인증심사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별교육과 심사 현안에 대한 토론 등을 통해 심사관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선임 심사관들의 심사 경험을 전수하고 지원별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심사의 눈높이를 맞춰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선진, 쿠팡과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프리미엄 축산물 시장 확대”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쿠팡과 함께 온라인 축산물 시장의 신뢰도 제고와 프리미엄 제품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강동구 선진 기업홍보관 오름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 홍진표 식육유통BU(Business Unite)장, 쿠팡 로켓프레시 이성한 본부장, 김형탁 그룹장 외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진은 용인미트센터를 쿠팡 메인 가공장으로 지정하여 품질 보증체계 확립 및 위생, 안전성 기준을 고도화 한다. 해당 가공장은 스마트해썹(SMART HACCP) 인증은 물론, 자동화 공정을 통해 이물 혼입 위험을 원천 차단하고 초기 미생물 관리를 글로벌 수준으로 운영하는 등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온라인에서도 신선육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선진은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선진포크한돈 프리미엄 라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품들은 쿠팡에서 로켓프레시 내 ’선진포크한돈 브랜드존’과 ‘프리미엄존’을 통해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선진은 콘텐츠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하여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민단체 "민생쿠폰 사용처 '하나로마트' 포함 긴급 요청"
중요 농민단체인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 ‘하나로마트’를 포함하여, 농촌지역 체감효과 높여야 한다!는 긴급성명을 서둘러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이다. 정부는 제2차 추경편성을 통해 총 13조원 수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민생쿠폰)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이 지역화폐 사용처를 준용하여 하나로마트가 제외될 경우, 농촌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여 농촌지역 체감 효과가 저하될 우려가 큰 상황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생쿠폰 사용처도 지역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적용하여, 농협 하나로마트에서의 민생쿠폰 사용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연매출 30억원 초과업체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 행정안전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지침’ 개정을 통해 마트‧슈퍼‧편의점 유형의 가맹점이 없는 면(面)단위 지역의 하나로마트에 한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도록 완화했다. 그러나 여전히 대다수 농촌지역 하나로마트에서 사용이 제한되어 지침 개정의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다.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상권이 위축되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가 많지 않은 농촌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민생쿠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