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논 조사료 연중공급 저변 확대 추진

농협,하계 논 조사료 파종 시연회 개최돼

농협(회장 김병원) 5 28(경북 구미시 구미칠곡축협 관내 벼 재배 논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구미시유관기관재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논 조사료(사료용 벼파종시연회를 개최하였다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구미칠곡축협이 주관한 금번 시연회는정부의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농협이 주도적으로 논에 쌀을 대신하여 사료용 벼사료용 옥수수 등 하계 사료작물 재배 확대를 유도함으로써 쌀 과잉재고를 감축하고 하계 논 조사료 공급 저변 확대 및 국내산 조사료 수급안정을 도모하고자 실시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축협 중 첫 번째로 구미칠곡축협의 조사료 유통지원단 운영 발대식이 진행되었는데이는 쌀 생산조정제가 처음으로 시행되는 만큼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실수요자인 축협이 생산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고품질의 하계 조사료가 생산될 수 있도록 농작업 대행 및 장비지원기술지원 등의 핵심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농협관계자는 전했다.

 

한편농협은 정부의 조사료 생산계획 15,000ha 50% 7,500ha 판매목표로 설정하여 전국의 TMR공장생축장관내 농가에서의 논 조사료 사용계획을 이미 수립한 바 있으며책임판매를 위해 자체 자금지원을 비롯한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하였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파종행사를 시작으로 6월 동안 본격적인 논 조사료 생산에 돌입하게 되는데 사업의 성패는 결국 판로확보임을 강조하고,“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농협이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사료용 벼사료용 옥수수 등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여 양축농가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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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왕성한 농작물 생육기... 균형잡힌 웃거름 필수!"
봄철 파종과 정식이 본격화되면서 밑거름과 웃거름 시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밑거름은 작물 파종이나 정식 전에 토양에 비료를 미리 공급해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생육 단계에 따라 추가로 주는 웃거름은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시기별로 적절한 시비를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수확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웃거름은 밑거름 살포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작물의 종류와 생육상태에 따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웃거름을 알맞은 시기에 적정량 시비해 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해야 비절현상에 의한 생육 불량과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현재 필요로 하는 양분 공급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비효 관리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조비가 선보이는 웃거름 알부자NK, 스피드NK, 스피드추비는 일반적인 추비 성분인 질소(N), 칼리(K)에 인산(P)를 추가하고, 고토와 붕소 성분까지 알맞은 비율로 함유해 작물의 잎과 줄기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알부자NK는 치요다 성분이 함유돼 빠른 흡수를 돕고,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산태질소 성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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