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가금전문가 협의체 개최

검역본부, 닭 진드기 방제기술 개발 등 현장문제 해결형 연구과제 발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5 17일 검역본부에서 권용국 조류질병과장 주재로 가금질병 내외부 전문가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가금분야 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가금분야 전문가 협의체는 2019년 수행할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수행 예정인 4개 과제, ‘닭진드기 친환경 방제기술 개발’, ‘닭 주요 전염병 항체 지표 표준화 연구’, ‘닭 전염성기관지염 예방기술 개발’, ‘산란계 면역억제 질병 감염 실태 조사의 세부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닭진드기 천연물 약제 선발 및 살포방식을 개발하고 항체 형성률에 따른 맞춤형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예방기술을 개발키로 하였다.

아울러국내 뉴캣슬병 비발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시도 방역기관(동물위생시험소정도관리를 통해 정밀진단을 표준화 하고국제적인 비발생 증명자료 확보를 위해정기적전국적 예찰검사 추진방법을 심도 깊게 논의하였다.

또한현장 농가의 의견을 반영한 중추 질병 모니터링 기법 개발표준 예방접종 프로그램 제공 등을 적극 검토키로 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권용국 조류질병과장은  이번 협의체에서 발굴된 과제를 2019년 연구사업 추진에 반영하여 적극적으로 현장 문제 해결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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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왕성한 농작물 생육기... 균형잡힌 웃거름 필수!"
봄철 파종과 정식이 본격화되면서 밑거름과 웃거름 시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밑거름은 작물 파종이나 정식 전에 토양에 비료를 미리 공급해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생육 단계에 따라 추가로 주는 웃거름은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시기별로 적절한 시비를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수확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웃거름은 밑거름 살포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작물의 종류와 생육상태에 따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웃거름을 알맞은 시기에 적정량 시비해 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해야 비절현상에 의한 생육 불량과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현재 필요로 하는 양분 공급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비효 관리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조비가 선보이는 웃거름 알부자NK, 스피드NK, 스피드추비는 일반적인 추비 성분인 질소(N), 칼리(K)에 인산(P)를 추가하고, 고토와 붕소 성분까지 알맞은 비율로 함유해 작물의 잎과 줄기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알부자NK는 치요다 성분이 함유돼 빠른 흡수를 돕고,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산태질소 성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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