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협, 축사 냄새 줄이기 전문컨설턴트 육성

축협직원을 대상으로 축산환경에 대한 전문 컨설턴트 육성교육

농협(회장 김병원축산경제는 전국에서 모인축협직원 약 80명을 대상으로 축산환경에 대한 전문 컨설턴트 육성교육  5.23~25(3일간충남 예산 리솜리조트에서 농식품부국립축산과학원축산환경관리원한국환경공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축산냄새 민원 대응과 환경 친화적인 축산업 구현을 위해  가축분뇨 관리요령 및 주의사항,  축종별 냄새 저감방법 및 최신저감기술, 냄새물질 측정실습, ·액비화 처리 및 농가지도 요령 등 일선축협 직원들이 현장 컨설팅 시 반드시 필요한 내용 위주로 구성되었다.

 

특히실제 가축분뇨에서 나오는 냄새를 측정하는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냄새측정을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앞으로 농가 상담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번 교육을 통해 축산환경 컨설턴트로서의 실무능력과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금차 실시한 교육은 기초과정으로 교육 수료자들은 금년 하반기 심화 교육과정을 통해 명실상부한 축산환경 전문 인력으로서 향후 냄새 없는 축산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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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왕성한 농작물 생육기... 균형잡힌 웃거름 필수!"
봄철 파종과 정식이 본격화되면서 밑거름과 웃거름 시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밑거름은 작물 파종이나 정식 전에 토양에 비료를 미리 공급해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생육 단계에 따라 추가로 주는 웃거름은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시기별로 적절한 시비를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수확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웃거름은 밑거름 살포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작물의 종류와 생육상태에 따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웃거름을 알맞은 시기에 적정량 시비해 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해야 비절현상에 의한 생육 불량과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현재 필요로 하는 양분 공급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비효 관리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조비가 선보이는 웃거름 알부자NK, 스피드NK, 스피드추비는 일반적인 추비 성분인 질소(N), 칼리(K)에 인산(P)를 추가하고, 고토와 붕소 성분까지 알맞은 비율로 함유해 작물의 잎과 줄기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알부자NK는 치요다 성분이 함유돼 빠른 흡수를 돕고,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산태질소 성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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