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가장 오랫동안 자태 뽑낸 장미품종은?

aT 화훼공판장에서 잘 피고 오래가는 장미 콘테스트 성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최근 aT 화훼공판장에서 개최된 '잘 피고 오래가는 장미 콘테스트'에서 이정석 농가가 출품한 ‘레드이글이 대상에 선정되었다.

이번 장미 콘테스트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57점이 출품되었으며수확일로부터 1주일 정도 경과한 시점에서 개화·수명상태 등 상품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평가단은 중도매인화훼관련 단체장 등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심사결과 상금 대상에는 ‘레드이글을 출품한 이정석 농가가 선정되었으며,상금 70만원의 최우수상에는 ‘빅토리아를 출품한 권우현 농가가상금 50만원의 우수상에는 라펄(백철민 농가), 레가토(이수정 농가), 헤라(윤승진 농가)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작년까지는 절화 전 품목을 대상으로  '잘 피고 오래가는 꽃 콘테스트'를 개최했었나올 해부터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절화 주요품목별로  장미(4),국화(9), 백합(10순으로 품종별 성수기에 맞춰 개최할 계획이다.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성황리에 종료된 지난 콘테스트에 이어 절화 대표품종인 장미를 대상으로 한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고품질 국내산 장미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어 국내산 꽃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꽃 소비 생활화에 긍정적 역할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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