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일본, 한국농협 농자재 공급 시스템 벤치마킹 나서

일본 농림수산성, 재작년에 이어 농협경제지주 3번째 방문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는 7일 농협중앙회(서울시 중구)에서 일본 농림수산성(이토 히로유키 과장보좌 등 4)과 한국농협 농자재 공급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에서 농자재 공급분야에서의 농협의 역할공급가격 인하전략,농자재 유통구조 등 양국의 농자재 공급시스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특히일본 농림수산성은 한국농협의 구매물량 결집을 위한 예약구매·경쟁입찰 확대원가조사 강화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자재 구매제도 개선자재유통센터 건립·운영 등 지속적인 사업혁신으로 농업생산비 절감을 도모하는 등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자재사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국 간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일본에서 일본농업 경쟁력 강화 지원법 시행됨에 따라일본 농림수산성이 한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일본 농자재 구매시스템의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되었다일본 농림수산성은 지난 5 23 일정으로 방한했으며벽제농협 자재판매장도 방문하여 농자재 판매가격제품규격영농지도A/S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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