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산림 공익성 높아... '직불금제' 서둘러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에 감사패
서삼석 의원,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안 발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임업직접지불제’ 관련 법안 등을 발의한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군, 당 수석사무부총장)에게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삼석 의원은 지난해 9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해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해당 법안이 국회 심의를 통과하면 육림업·임산물재배업 종사자 및 산주 등의 권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부봉 영암군산림조합장, 박병석 무안군산림조합장, 박일용 신안군산림조합장과 함께 서삼석 의원을 만나 80만 조합원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산림 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임업직접지불제 도입을 위한 법안을 발의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해당 법안이 국회 심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창호 중앙회장은 임업인들에게 보다 나은 산림경영지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산림경영지도원 인건비 현실화 및 산림조합 금융 활성화 방안 등을 건의했다.
서삼석 의원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건의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인공지능 AI기반 경영혁신 성과 선보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기관 경영혁신 성과를 알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학회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체계 △스마트축산을 통한 산업 성장지원 현황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제공을 통한 행정 효율화 성과 등 기관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부스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 품질평가 장비를 시연해 현장에서 기술이 활용되는 방식을 생생하게 선보여 참여자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디지털추진본부 이호철 본부장이 학회에서 ‘축산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혁신 사례를 참석자와 나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장비를 점진적으로 전국 작업장에 확대 적용해 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는 생산자에게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소비자에게는 과학적인 등급판정을 통한 신뢰감을 제공한다”라며 “향후 전국 작업장에 장비 도입을 확대해 등급판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나남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