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관리 ‘인프라구축’ 빨라질 듯
장기윤 한국식품안전관리원장 “HACCP 관리일원화로 전문성 높아질 것”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최근 농식품관련전문지들과 식품안전관리 인프라구축과 HACCP 안전관리 일원화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인증원은 지난해 기관통합과 함께 HACCP 안전관리 일원화를 통한 전문역량을 높이고 여기에 올해 예산 38억원까지 추가로 확보해 심사고도화에 더욱 매진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또 식품 안전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소규모 식품업체와 일반음식점에 대한 음식점위생등급제 평가로 식품 안전관리 기반도 활발하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
식품안전관리 중장기 전략과 관련해 장기윤 원장은 "국민 안심을 선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식품안전 인증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공정, 소통, 현장전문성, 글로벌을 핵심가치로 식품 안전관리인증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남길.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