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소성모 상호금융대표 선출
소성모 NH농협은행 부행장 디지털뱅킹본부장 대의원회에서 낙점
농협중앙회는 12월 28일 임시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상호금융대표이사에 소성모 NH농협은행 부행장(디지털뱅킹본부장)을 선출했다.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사진>는 지난 12월 20일 개최한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에 의해 27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28일 대의원회에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신임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 1959년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주 해성고와 전북대 경영학과 졸업 후 198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상호금융여신단장, 상호금융지원부장, 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장, 농협은행 부행장(디지털뱅킹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소성모 신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의 선도적 역할을 할 상호금융의 대표이사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농업인과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