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행운 트럭이벤트’ 강원도 평창으로 부르릉~
행운 당첨자는 감자농사 짓는 이건재씨 “지역사회에 꼭 보답할 것”
지난 4월부터 농업계의 관심이 집중되어 온 “㈜경농(대표이사 이병만) 창립60주년 기념” 트럭이벤트의 마지막 풍년트럭이 강원도 평창지역에서 농약판매업(대풍농약사)을 하고 있는 이건재(55)씨에게 전달됐다.
“정말 꿈만 같습니다, 제볼을 아무리 세게 꼬집어봐도 생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경농 풍년트럭으로 열심히 일해 지역사회에 꼭 환원하겠습니다” ㈜경농의 창사 60주년 감사이벤트에 당첨돼 ‘풍년트럭 4호’를 전달받은 이건재 씨의 소감이다.
㈜경농은 지난 30일, 경기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경기강원지역 ‘2018년 신제품 출시회’ 진행 중 깜짝 이벤트로 ‘풍년트럭 4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건재 씨는 풍년트럭 3호차의 열쇠를 넘겨받으면서 “현재 배달중인 트럭이 21년째 사용해 걱정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이벤트 경품으로 받게 되다니 꿈만 같습니다”며 “올해 여름, 배추와 감자 진딧물 및 나방전문약으로 ‘팡파레에스’, ‘프로큐어’ 제품을 사용한 후 고객들과 함께 이벤트에 응모했습니다”, “덕분에 농사도 풍년이고, 트럭경품도 당첨되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제품 출시회 및 전달식에 참석한 100여명의 시판상 사장들은 “같은 유통판매업 종사자가 당첨이 되어 정말 축하드려요”, “나도 응모 많이 했는데 아쉽네요”. “정말 당첨이 되긴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씨를 축하했다.
이건재 씨는 36년 동안 강원 평창지역에서 농약판매업에 종사하며, 그동한 축적한 농업기술과 처방기술이 인근지역에서 최고로 꼽힌다. 또한 ‘대풍농약사’를 방문하는 농업인들은 하나같이 이건재대표의 ‘신뢰’가 최고라 말한다. “이건재 사장님은 언제나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내 밭을 자기 밭처럼 생각해, 때론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처방해주기도 합니다”,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을수 있을 정도로 고객과의 신뢰가 깊다”며, 풍년트럭 4호 당첨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에 이건재 대표는 “저는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세월을 살아왔으며, 앞으로 고객에게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경농제품을 정말 많이 애용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경농 풍년트럭 이벤트는 올해 경농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계 최대의 경품을 걸고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이벤트로서 그동안 농업인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진행되어 왔다. 제1호 풍년트럭은 충남 금산 이정열씨가, 제2호 풍년트럭은 전북 고창 정상현씨가 당첨되었으며, 제3호 데스플러스 풍년트럭은 경기 여주의 이용수씨가 당첨된 바 있다.
60주년 감사이벤트와 관련 이정태 상무는 “㈜경농 창립 60주년 이벤트 경품인 트럭 4대는 농업인 및 판매 유통처 여러분들이 그 동안 경농을 사랑해주신 보답의 일부입니다. 올해 60주년을 맞이해 고객께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한 이벤트가 이번 트럭전달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농업인 및 판매 유통처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지속적으로 큰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강조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