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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도농교류의 날 국무총리 표창

축산발전기금 중에서 28%를 마사회 환원사업으로 축산농가 발전을 위한 노력 인정받아

한국마사회, 도농교류의 날 국무총리 표창

축산발전기금 중에서 28%를 마사회 환원사업으로 축산농가 발전을 위한 노력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도농교류의 날기념행사가 최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다이날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사진)는 그동안 꾸준히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해온 노력들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매년 도농교류의 날을 맞아 시행되는 도농교류 활성화 유공 정부포상 1 1촌 자매결연 건수도농교류 금액연간 교류 횟수 등을 심사해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 등을 포상한다.

 

한국마사회는 이익금의 70%를 특별적립금으로 조성하여 축산발전기금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2016년까지 2 5,579억 원을 사회에 환원했으며 이는 축산발전기금 전체의 28.6%에 달한다.

 

이와 더불어 농어촌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하고 있다. 2011년부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농산품 직거래 장터인 바로마켓오픈마켓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1 1촌 결연을 넘어 전국 16개의 마을과 ‘1본부 1자매결연을 통해 농어촌과의 상호유대를 강화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그동안 농어촌 복지증진을 위해 해온 노력들을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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