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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 농촌 일손돕기 한몫

팜한농 바쁜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팜한농 농촌 일손돕기 한몫

팜한농이 바쁜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팜한농 작물보호사업부 강원영업팀 및 본사 직원 15명은 61일부터 이틀간 삼척과 정선의 고추감자 재배농가를 찾아 약제 살포와 비료 나르기, 고추 지주대 세우기 등 농작업을 거들며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삼척의 고추 재배농가는 “3~4일 걸리는 지주대 작업을 팜한농 직원들 덕분에하루 만에 끝낼 수 있었다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이번 농촌일손돕기 활동에는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1일 정선군 임계면 가목리 고랭지 배추밭에서는 배추농사의 큰 골칫거리인 뿌리혹병을 드론으로 방제하는 시연회가 열렸다. 배추농가에게 뿌리혹병 방제는 매우 힘든 농작업이다. 3.3헥타르의 배추밭에 약제를 살포할 경우 2명이 해도 2~3일을 꼬박 매달려야 하는데, 농번기에 일손마저 구하기 쉽지 않은 요즘과 같은 상황에서는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드론 방제 현장을 지켜보던 농가들은 3.3헥타르(ha) 배추밭에 대한 뿌리혹병 전문약 모두랑살포 작업이 단 2시간 만에 끝나자 일제히 박수를 보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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