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한국마사회, 올해 총 경마일수 서울·부산 각 96일

경마시행계획발표…대상·특별경주 전년보다 1개 늘은 43개

한국마사회, 올해 총 경마일수 서울·부산 각 96

경마시행계획발표대상·특별경주 전년보다 1개 늘은 43

이중 3개가 국제경주이며, 오픈경주로 지정돼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지난 21(), 2017년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서울과 부경 모두 96일간 경마를 시행하며, 대상·특별경주는 전년보다 1개 늘어 총 43개다.

 

경마일수 전년대비 2경주편성 안정성 높여

올해 경마는 16()부터 1231()까지 12개월간 시행된다. 경마일수는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 모두 96일로 동일하며, 전년과 비교 시 지역별로 2일씩 줄었다. 경주수도 서울 1,094, 부경 805개로 전년보다는 소폭 축소됐다. 민족 대명절인 설과 추석에는 경마를 시행하지 않으며, 혹서기와 혹한기에도 서울과 부경이 번갈아가며 1주씩 휴장을 가진다.

 

월별 경주 시행규모를 살펴보면, 서울은 1주당 23, 부경은 17개가 기본이나 신마유입기(3~ 8)와 경마가 5주 시행되는 9월에는 1개씩 축소 운영된다. 경주마 가용자원이 부족한 시기에 경주 수를 축소함으로써 적정규모의 경주마 편성두수를 확보, 전반적으로 경주편성의 안정성을 높일 의도다.

 

무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날려줄 야간경마도 경마팬을 찾는다. 구체적으로 6~ 8월까지 금요일에 한해 부경에서, 7~ 8월까지 토요일에 한해 서울에서 시행된다. 첫 경주시간은 지역별로 상이하나, 마지막 경주는 21시로 동일하다. 또한 7~ 8월까지 두 달간 일요일 노을경마가 있으며 첫 경주와 마지막 경주는 1시간씩 순연된 1140, 19시다.

 

대상·특별경주 총 43개 개최

경마팬의 관심이 집중되는 대상·특별경주는 총 43개다. 김해시장배(1200m)가 신설된 덕분에 지난해보다 1개가 늘었다. 구체적으로 서울에서 31, 부경에서 12개 경주가 개최되며, 이중 오픈경주(대통령배, 그랑프리, 코리안더비 등)는 총 18개다.

 

43개 대상·특별경주의 총 상금은 155.5억원이며 지난해와 비교하면 12억원 늘었다. 김해시장배가 신설되고 그랑프리, 대통령배, 코리안더비 등의 굵직한 경주들이 1억원 증액된 까닭이다.

 

대상경주 중 가장 눈여겨볼 것은 대통령배와 그랑프리. 올해 처음으로 챔피언십 시리즈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챔피언십 시리즈는 스포츠로서의 매력을 높이고자 시도되는 것으로 지역·월별로 시리즈 경주를 시행하되 1 ~ 3(5)마에게 승점을 부여하는 게 주요 골자다. 연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경주마들은 전년 대회 우승마와 함께 대통령배, 그랑프리 출전자격을 얻는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트리플나인이 대통령배에서, 클린업조이가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기록해 올해도 출전 우선권을 확보했다.

 

장거리 경주 스테이어 시리즈 첫선

올 한해 시리즈 경주도 6개나 된다. 우선, KRA컵 마일과 코리안더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를 묶어 트리플 크라운(국산 3세 삼관마 시리즈)’이 열린다. 지난해에는 파워블레이드가 서울과 부경을 오가며 맹활약을 떨친 끝에 국내 최초 통합 삼관마로 이름 올린바 있다.

 

국산 3세 최강 암말을 가리기 위한 트리플 티아라도 경마팬들을 찾는다. 서울의 경우 스포츠서울배를 필두로 KRA컵 마일, 코리안더비, 코리안오크스를 묶어 4개 경주로 시행된다. 반면 부경은 스포츠서울배 대신 경남신문배가 포문을 연다.

 

명실공이 한국 최강 암말을 가리는 퀸즈투어와 단거리 최강마를 선정하는 스프린트 시리즈도 있다. 전자의 경우 뚝섬배, KNN, 경상남도지사배를 후자는 부산일보배, SBS스포츠 스프린트, 코리아 스프린트 3개 경주를 묶어 개최된다. 특히, ‘스프린트 시리즈의 경우 3개 모두 1,200m로서 경주거리가 동일하다. 그 외에도 한국경마를 이끌 국산 2세마를 가리기 위한 쥬버나일시리즈가 서울과 부경에서 각각 진행되며, 장거리 강자를 뽑기 위한 스테이어 시리즈가 개최된다.

 

참고로 시리즈 경주 우승마는 개별 경주에서 1~ 5위를 기록한 경주마들의 승점을 합산해 결정된다. 한국마사회는 시리즈 경주의 출전을 독려하고자 적게는 5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내걸 방침이다.

 

국제경주도 3개 열려

43개 대상·특별경주 중 3개는 국제경주로 열린다. 코리아 스프린트, 코리아컵, SBS스포츠 스프린트로서 올해 처음 오픈경주로 지정됐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2019년부터는 서울과 부경의 모든 대상경주를 오픈경주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했다.

 

3개 경주 중 코리아 스프린트(1,200m)와 코리아컵(1,800m)910() 개최된다. 총 상금이 17억원에 달하며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다. 출전두수는 16(국내 8, 초청 8)로 일본,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 홍콩, 미국 등 세계 경마 최강국을 대거 초청할 계획이다. SBS스포츠 스프린트는 한일교류전 성격의 경주로 6월 펼쳐진다. 경주거리는 1,200m. 이외에도 YTN, 뚝섬배, KRA컵 클래식이 해외 개방경주로 개최된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업·임업·수산업 단체장 간담회...종합 결과보고회 개최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11월 25일 ‘농업·임업·수산업 단체 간담회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농업·임업·수산업 단체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계획과 진행 상황을 관계 단체장들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임 김호 위원장 취임 후 8월부터 농민의길·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한국농축산연합회·축산관련단체협의회·전국먹거리연대 소속 49개 농업인 단체 대상 연합단체별 간담회 5회, 청년농업인 대상 간담회 1회, 임업 15개 단체 대상 간담회 1회, 수산업 분야 10개 단체와 경북 지역 6개 수협 조합 대상 간담회 2회를 통해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한자리에서 공유한 자리였다. 위원회는 농업 분야에서 농업·농촌 관련 정책에 대해 타 부처와의 조정 기능을 강화해 달라는 농업 단체의 건의에 따라, 다양한 범부처 연계 과제 발굴과 정책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농축수산물이 물가 상승의 주요 요인이라는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개선 방안 등을 분과위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착률 제고를 위한 청년농 육성 지원정책 등 16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보고했다. 임업 분야에서는 입목 재해보험 도입 및 복구비 지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이기홍 한돈협회장 “위기의 한돈산업 극복 위해 앞장설 것"
(사)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지난 11월 2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대한한돈협회 제20·21대 회장 및 제12·13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일 충남 당진 등에서 발생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과 이에 따른 48시간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 발동으로 인해, ‘비상 방역 체제’ 속에서 치러졌다. 협회는 일반 회원 농가의 참석을 철저히 제한하고, 협회 임원과 외부 내빈만을 초청하여 행사를 축소 개최했다. ▶ 이기홍 신임 회장, “현장에서 답 찾는 협회 만들 것” 전국 9개 도협의회와 협회를 상징하는 협회기 전수식을 시작으로 이날 취임식이 시작됐다. 한돈산업의 화합과 발전을 상징하는 이 순간,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기홍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및 제13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경북 고령에서 '해지음 영농조합법인'을 운영 중이며, 대한한돈협회 고령지부장, 중앙회 부회장, 환경대책위원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한돈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가적 활동을 해온 이기홍 회장은 특히 한돈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한돈농가의 권익 향상을 위해 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