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노인 10명 중 6명이 비타민 D 결핍 상태

이대 목동병원 이상화 교수팀, 노인 1264명 조사

비타민 D 결핍 노인, 대사증후군 발생위험 3

노인이 비타민 D 충분히 섭취하면 고중성지방 발생위험 60% 감소

대사증후군의 5가지 기준 중 비타민 D 영향 가장 크게 받는 것은 중성지방


비타민 D를 충분히 보충하면 노인의 대사증후군 발생위험이 3분의 1로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햇볕을 받으면 피부에서 생성되는 비타민 D선 샤인 비타민으로 통한다.


3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대 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이상화 교수팀이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토대로 65세 이상 노인 1264명의 혈중 비타민 D 농도와 대사증후군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연구 대상 노인 10명 중 6(792)이 비타민 D 결핍 상태였다. 노인의 비타민 D의 혈중 농도가 높을수록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낮았다.


비타민 D가 결핍 상태인 노인에 비해 부족 상태인 노인과 충분 상태인 노인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은 각각 85%33% 수준이었다.


대사증후군의 5가지 기준, 즉 허리둘레공복(空腹) 혈당중성지방혈압HDL 콜레스테롤 중에서 비타민 D 결핍의 영향을 가장 심하게 받은 것은 중성지방이었다. 비타민 D가 충분한 노인이 고()중성지방혈증을 보일 위험은 비타민 D 결핍 노인의 0.4배에 그쳤다.


이 교수팀은 논문에서 비타민 D는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D를 권장량보다 적게 섭취하면 암당뇨병고혈압심장병자가면역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일조량이 적은) 늦겨울초봄엔 비타민 D 결핍과 부족이 증가하고 여름엔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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