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제주 도새기축제, 안성팜랜드 한돈페스티벌 등 체험과 교육이 한자리에

동물과 교감으로 아이들 상상력, 생명존중 도덕성 키워주는 다양한 축제 ‘가득’

5월 가정의 달, 동물과 함께하는 이색 축제 가득

18회 함평나비축제 열흘간 관람객 30만명, 어린이-생물간 교감 축제 인기

제주 도새기축제, 안성팜랜드 한돈페스티벌 등 체험과 교육이 한자리에

동물과 교감으로 아이들 상상력, 생명존중 도덕성 키워주는 다양한 축제 가득

 

가정의 달이 절반이상 지났다. 하지만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 및 행사는 여전히 다양하게 마련돼있다. 특히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행사들이 눈길을 끈다.


실제 18회 함평나비축제429일부터 58일까지 열흘간 관람객이 30만명에 육박하는 흥행을 거두었다. 전년도 동기 대비 33226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번 축제의 야외 나비 날리기, 가축몰이, 미꾸라지잡기, 젖소목장 나들이 체험 등이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전시관람도 좋지만 눈으로만 즐기기에 아쉬운 마음이 든다면, 새롭게 열리는 축제를 찾아볼만하다. 528일부터 29일까지는 제주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주 도새기 축제가 눈길을 끈다. ‘도새기란 새끼돼지를 일컫는 제주 방언이다.


제주양돈농협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의 축제기간 동안에는 도새기 테마농장, 씨름대회, 도새기 달리기대회, 도새기 럭비, 도새기 사생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요리 토크쇼, 가족 합창제, 제주도니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준비돼있다.


호밀밭·초원축제가 열리고 있는 안성팜랜드에서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축제가 이어진다. 광활한 호밀 밭을 배경으로 양털 깎기와 가축 봄나들이, 도그쇼, 면양과 달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매주 주말 한돈페스티벌이 추가로 열릴 예정이다. 미니돼지와 함께 사진을 찍는 돼지사진 콘테스트’, ‘한돈퀴즈풀이’, ‘돼지 달리기등이 마련되어있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심에서는 쉽게 볼 기회가 없었던 돼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함께 체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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