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창립54주년 기념식 개최, 산림과 숲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
5월 17일 여주시에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기념식 개최
산림조합중앙회는 5월 17일 여주시에 위치한 중부목재유통센터 내 목재집하장에서 산주·조합원, 임업단체대표 및 산림산업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합 창립5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 54주년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임업을 위한 산림녹화 사업 성공을 축하하고 산주·임업인,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위한 산림과 임업분야의 전략적 신사업들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어 산림조합의 발전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산림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개최됐다.
주요 산림 발전 유공 수상자로는 산림경영기술 지도와 사유림 경영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파주시 산림조합 이성렬 조합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임산물 유통분야 전국 최고 판매실적을 기록한 천안시 산림조합 오종석 조합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하며, 임업후계자이며 독림가로서 선진 산림경영 기술 전파로 임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해남군산림조합 이상귀 조합원과 상호금융 및 자금운영 업무를 담당하며 회원조합 육성지도와 자금운영에 완벽을 기해 2015년 주식형 수익률 1위 달성에 기여한 산림조합중앙회 한준 자금운영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창립 54주년 기념식에서 이석형 중앙회장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낸 것이 바로 우리 산림조합”이라며 산림녹화 성공의 핵심 기관인 산림조합 창립 54주년을 축하하고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낸 자신감과 끊임없는 혁신, 신사업으로 산림과 숲의 새 시대를 열고 산주·임업인,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 하자”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