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구제역백신 국산화를 위한 산업체공동연구

Scale-up을 위한 small-scale 부유세포배양 및 백신제조 연구

구제역백신 국산화를 위한 산업체공동연구

Scale-up을 위한 small-scale 부유세포배양 및 백신제조 연구

 

농림축산검역본부는 329일 상용 구제역 백신 국산화의 기초가 되는 소규모 부유세포 배양 수준에서의 백신 생산 및 평가 연구를 6개의 동물용의약품 제조사와 2년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향후 백신생산시설에서의 scale-up이 가능한 소규모(2)의 부유세포배양 환경에서의 연구로서 검역본부의 시설장비 인프라와 수 년간 축적해 온 백신개발 연구의 성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바이러스 접종, 항원 회수 및 정제 최적 조건을 제시하고, 공동연구 수행 업체는 이러한 조건을 재현하여 시험 백신을 생산하고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공동연구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각 업체의 연구원들은 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백신연구센터에 일정 기간 상주하여 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향후 산업적인 응용이 가능한 최적 부유배양 조건을 효과적으로 탐색하기 위해서 각 업체들도 백신연구센터에 연구용 배양장비를 비치하고 함께 운용하여 연구결과를 공유하게 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는 상용 불활화 구제역백신의 국내 생산을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산업체와 실시하는 첫 연구과제로서, 백신국산화를 가시화하는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1 / 10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해외 구매기업 초청 농기자재 수출상담회’... 1,276만 달러 규모 수출 업무협약 체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용산에서 ‘농기자재 해외 구매기업 초청 수출상담회(K-AgroEX)’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국내 농기자재 기업이 총 1,27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농기계, 비료, 농약 등 8개 품목을 수출하는 국내 농기자재 기업 111개 사와 북미, 동남아 등 25개국에서 온 75개 해외 구매기업이 참가했다. 4일간 진행된 수출기업-구매기업 간 상담회에서 총 581건, 2,39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총 57건, 1,27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이 현장에서 체결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수출 상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에 공을 들였다. 공사는 해외 구매기업과 사전 인터뷰를 진행해 구매기업의 수요 품목과 거래 이력, 요구 조건 등을 분석한 뒤 국내 기업에 사전 공유했다. 또한 구매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국내 농기자재 기업과 함께 맞춤형 상담 전략을 수립해 수출 협약 체결 성공률을 높였다. 상담회에 참가한 효성오앤비 박문현 대표는 “상담 전 해외 구매기업의 수요를 명확히 알고, 이를 바탕으로 상담을 준비할 수 있어 효과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