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은 1월 8일, 경남 산청군 소재 딸기 수출 농업회사법인 (주)조이팜을 방문하여 수출용 딸기의 선별․유통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동필 장관은 이 자리에서 ICT를 활용한 첨단 원예시설을 적극 활용해 시설원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후에는, 들녘경영체 우수사례인 영실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조사료 이모작 포장과 수제맥주 판매 현장을 점검하고, 들녘경영체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갖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동필 장관은 간담회에서 “들녘경영체가 쌀 수급안정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규모화․조직화 지원과 함께 사업다각화를 위한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주시에 소재한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를 방문하여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등 정부관리양곡의 보관 실태를 점검하였다. 이동필 장관은 정부양곡을 보관하고 있는 창고를 들러보고 “공공비축미곡이 수급불안이나 천재지변 등 비상시에 대비하여 국민 식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비축하는 물량이므로 정부양곡의 보관 및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kenews.co.kr